앱을 만든다는 말이 예전보다 훨씬 가벼워졌습니다. 예전에는 앱을 낸다고 하면 바로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 심사, 계정비, 개인정보처리방침, 설치 유도, 리뷰 대응이 떠올랐습니다. 개인 개발자에게는 생각보다 큰 일입니다. 코드는 어떻게든 만들 수 있어도, 배포와 첫 유저 확보에서 힘이 빠집니다. 그런데 요즘 앱인토스를 보면 분위기가 조금 다릅니다. 토스 앱 안에서 바로 실행되는 미니앱을 만들고, 앱스토어 설치 없이 유저를 만나는 구조입니다. 처음에는 리워드성 앱이 너무 많다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포인트 받으려고 들어갔다가 10초 쓰고 나오는 앱들 말입니다. 그런데 숫자와 공식 이벤트를 같이 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앱 수는 빠르게 늘고 있고, 토스도 단순 리워드 앱만 밀려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7월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