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엔비디아 GTC 타이베이 2026을 보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겁니다. AI 시대의 진짜 승자는 AI를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돌리는 전기·칩·데이터센터를 가진 쪽일 수 있습니다. 'AI 공장'이라는 말은 멋있지만, 뒤집어 보면 앞으로 모두가 그 공장에 사용료를 내게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AI 공장이라는 말은 생각보다 잔인하다엔비디아는 이제 GPU 회사라고 부르기 어렵습니다. Vera Rubin NVL72, NVLink, DPU, 네트워킹, 스토리지 보안, 에이전트 런타임까지 묶어서 팔고 있습니다. 이건 칩 장사가 아니라 AI 생산 설비 장사입니다. 기업이 AI로 고객 응대, 코드 작성, 설계 검증, 검색, 추천, 로봇 제어를 돌리기 시작하면 컴퓨팅은 비용이 아니라 생산 라인이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