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발 관련 유튜브를 조금만 보면 AI 코딩 영상 썸네일이 비슷비슷하게 뜹니다. 실제 캡처를 붙인 건 아니지만, 내가 말하는 건 이런 종류의 문구입니다. 유튜브 썸네일식 문구 ‘AI 코딩 상위 1%만 아는 루프 엔지니어링.’ ‘하네스 엔지니어링으로 개발자 없이 앱 만들기.’ ‘클로드 코드로 10분 만에 서비스 완성.’ 딸깍. 끝. 그리고 그 영상을 본 대표님이 슬랙에 링크를 던집니다. “이거 보니까 우리도 내부툴 하나는 하루면 되겠는데?” 이 문장을 보는 순간 개발자는 잠깐 말문이 막힙니다. 영상 속 앱에는 로그인도, 권한도, 결제도, 장애도, 개인정보도, 월요일 아침 CS도 없거든요. 버튼이 눌린 겁니다. 아직은 화면이 움직인 정도입니다. 이번 글의 출발점은 이 장면입니다. AI 코딩 영상은 분명 ..